벽돌 배리어블 소개 및 판매:
https://agfont.com/fonts/ByeokdolVariable

벽돌 배리어블 관련 인터뷰: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WBiHCbCOBIFFBrnBt0OKUjoZsQNWD2c

소개 영상:
https://www.instagram.com/p/DF2KZM7Jy3k/?img_index=1

<벽돌 배리어블>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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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벽돌 배리어블>은 120unit의 정사각형을 기본 획으로 한다.
② <벽돌 배리어블>은 30unit을 기본 여백으로 한다.
③ <벽돌 배리어블>은 자음과 모음이 닿을때 『파임』을 적용한다.
④ <벽돌 배리어블>은 기본 형태의 특징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배리어블 기능을 적용한다.
⑤ <벽돌 배리어블>은 기본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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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벽돌 배리어블>을 만들고 그 뒤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가끔씩 꿈에도 나오기도 하면서, 폰트가 완성되지 않은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낯선 구조와 디지털 원시적인 인상을 주는 사각형은 어딘가 어색하게 느껴졌고, 폰트를 지금 상태로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벽돌 배리어블>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배리어블 기능은 도대체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만들어진지 햇수로 3년이 넘어가는 폰트를 아직도 쳐다보고 있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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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배리어블>은 규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섬세한 무게중심과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원시적이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디자인에는 여러가지 목표가 있지만 이에 다방면으로 부합하지는 않습니다. 이 글꼴을 변형해가며 사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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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는 작년 9월에 AG타이포그라피연구소(이하 AGTI)에 입점되었습니다. 당시 폰트를 만들던 제 사진도 홈페이지 어딘가에 떠다니고 있고요. <벽돌 배리어블>을 본문용으로 사용하거나 배리어블 기능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를 파헤쳐보고 싶은 분에게는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앞에서 말한 규칙을 AGTI에서 참고하여 직접 폰트를 보고 따라 만들어보는 것만으로 사용해보기에는 충분합니다. 레터링을 백지에서 시작하는게 막막하다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를 게시글에 함께 올려드립니다. 이 미완성의 폰트를 완성으로 이끌어 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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